인터뷰?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하나님은 아버지?어머니 두 분이 맞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김주철 목사의 현재 직함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이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본당인 ‘새예루살렘 성전’의 당회장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교회 공식 대표라는 얘기다. 그에게 하나님의 교회의 핵심 신앙인 ‘어머니 하나님’에 대해 물어봤다. 윤석진 취재팀장
집에 돌아오니 뭔가 썰렁하다. 집이 빈 것은 아니다. 동생도 있고, 아버지도 계시다. 아버지에게 묻는다. “엄마는요? 엄마 어디 가셨어요?” 평범한 가정의 일상 생활 속에서 흔히 있을 법한 이런 예화를 들면서 김주철 목사는 “듣는 아버지로서는 섭섭할지 모르지만 어머니를 찾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라고 강조한다. 김 목사는 인터뷰를 하는 1시간여 동안 하나님의 교회에서 말하는 ‘진리’를 설명하는 데 ‘어머니’를 키워드로 삼았다.
하나님의 교회는 타 교단과 무엇이 다릅니까?
“저희는 아버지 하나님뿐만 아니라 ‘어머니 하나님’도 믿습니다. 기성 교회와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반드시 육체를 입고 사람으로 임하신다는 믿음이 있죠. 우리 교회의 ‘어머니 하나님’이 그런 분입니다.”
“하늘을 나는 새도 아빠, 엄마가 있다”
‘아버지 하나님’은 익숙하지만 ‘어머니 하나님’이라니 생소한 개념 아닙니까?
“만물의 이치를 통해 어렵잖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을 보면 하늘을 나는 새도, 바다를 헤엄치는 물고기도, 초원을 달리는 얼룩말도 아빠가 있고 엄마가 있습니다. 그리고 모체로부터 생명을 얻습니다. 이러한 공통적인 창조의 섭리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하늘 아버지가 계시고 하늘 어머니가 계시며, 어머니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 ‘아버지’라는 호칭을 통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없는 남자는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아버지가 될 수 없지요. 아버지가 있다면 자녀가 있다는 뜻이고, 자녀가 있다면 그 자녀를 낳은 어머니가 존재한다는 뜻 아닙니까?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시라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어머니 하나님이 계시다는 의미가 함축돼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독교는 유일신을 믿는다고 합니다. ‘어머니 하나님’도 계시다면 하나님이 두 분이란 얘기인가요?
“구약 시대든, 신약 시대든 이스라엘은 우리와 똑같은 가부장적 사회였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포함한 여성의 존재는 남성에 귀속됐다고 인식했어요.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이 죄를 지었지만 성경에 아담 한 사람의 범죄라고 기록한 이유도 그런 인식 때문입니다.”
김 목사는 신약성경 ‘에베소서’ 4장 4~6절을 인용했다. “…성령이 하나이니 주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라는 구절이었다.
“하나님은 한 분이되 6절에 보면 그 전제가 있습니다. 아버지로서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겁니다. 일반 교회에서 말하듯 아버지 하나님은 한 분이 맞고, 우리 교회도 이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어머니 하나님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성경은 분명 어머니 하나님도 존재한다고 알려주기 때문에 우리 교회는 어머니 하나님도 계신다고 믿습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이 몇 분이시냐 할 때는 두 분이고, 아버지로서 하나님은 한 분이라고 말합니다.”
영어나 대다수 외국어 성경에서도 ‘하나님(God)’을 단수, 그러니까 한분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하나님을 아버지로만 생각하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번역하면 그렇게 되지요.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성경에는 하나님을 표현하는 단어가 단수인 ‘엘’, ‘엘로아흐’가 있고 복수인 ‘엘로힘’이 있습니다.
엘로힘은 쉽게 말해 ‘하나님들’에 해당하는 표현인데, 원어 성경에 하나님을 지칭하는 표현의 90%가 알고 보면 ‘하나님들’이란 거죠.성경 첫 장인 ‘창세기’ 1장 1절에 나오는 하나님도 엘로힘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하나님들’을 모델로 하여 빚어진 남자와 여자를 보면 이 ‘하나님들’은 곧 남성 형상의 아버지 하나님과 여성 형상의 어머니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천주교에서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를 ‘성모’라 하지 않습니까? ‘어머니 하나님’은 성모 마리아와 어떻게 다릅니까?
“천주교의 ‘성모’는 예수님을 낳은 육신의 모친을 높여 부르는 개념입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피조물이지 창조주는 아닙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구원을 주는 존재는 더더욱 아니죠. 그러나 우리 교회에서 믿는 ‘어머니 하나님’은 태초에 아버지 하나님과 더불어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사랑을 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는 성경 속 비밀이었다”
개신교 역시 성경을 읽고 믿음을 실천해온 긴 역사가 있는데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왜 인정하지 않을까요?
“성경의 예언을 보면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는 구원의 마지막 시대에 나타난다고 되어 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에는 다 때가 있어요. 때가 되기 이전에는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는 성경 속 감춰진 비밀이었습니다. 기성 교회는 전통과 관습에 얽매어 성경 속 그 비밀을 이해할 수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리스도 초림 때에도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신앙만을 고집하던 유대교인들이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 즉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배척했습니다. 수천 년 동안 지켜 내려오던 그들의 전통과 관습 때문에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한 결과 예수님을 결국 십자가에 못 박고 말았죠. 그 이유는 성경에 증거된 예언과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 없었던 탓입니다. 오늘날에도 기성 교회의 고정관념, 즉 하나님은 아버지 한 분이라는 믿음의 관습이 굴레가 되어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쉽게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른 교회에서는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를 ‘이단’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그런 시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경에서 이단은 하나님의 가르침 곧 성경대로 따르지 않는 조직이나 개인을 일컫습니다. 오늘날 기독교 여러 교파는 자신들과 교리가 다르면 무조건 이단이라고 말하는데 그건 잘못된 것이죠.그런 논리로 2000년 전 기성 종교인 유대교도 예수님을 ‘나사렛 이단’이라 매도했으니까요. 성경대로 하지 않아서 하나님 보시기에 이단이라면 그것이 큰 문제이지, 사람에게 이단 소리를 듣는 것은 우리 교회로서는 별 상관없습니다. 성경에 분명히 ‘우리 어머니’의 존재가 나와 있는데 성경대로 어머니를 믿는 교회가 어떻게 이단이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 하나님’을 언급할 때 특히 ‘어머니의 사랑’을 강조합니다. 기독교의 3대 핵심 가치(믿음, 소망, 사랑) 속의 사랑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성경은 이 땅의 제도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합니다. 이 땅의 가족제도 또한 하늘의 가족제도와 정확하게 일치되는 모형과 그림자의 관계입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은 이 땅의 가족구성원을 아버지, 어머니, 자녀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리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죠. 하늘에 있는 영의 세계에서 천국 가족도 지상의 가족처럼 영의 아버지와 영의 어머니, 그리고 영의 자녀들이 존재한다고 성경은 알려줍니다. 어머니가 없이는 모든 생명의 역사가 인류에게 주어질 수 없다고 우리 교회는 확신합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본성, 본능 아닙니까? 어머니만큼 자녀를 강하게 사랑하는 존재는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목적 없이, 이유 없이 만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가슴속에 자녀 사랑의 마음을 특별하게 심어 놓았습니다. 영의 어머니의 사랑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7개 절기 지키는 것은 시온 재건의 의미”
“성경은 이 땅의 제도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합니다. 이 땅의 가족제도 또한 하늘의 가족제도와 정확하게 일치되는 모형과 그림자의 관계입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은 이 땅의 가족구성원을 아버지, 어머니, 자녀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리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이죠. 하늘에 있는 영의 세계에서 천국 가족도 지상의 가족처럼 영의 아버지와 영의 어머니, 그리고 영의 자녀들이 존재한다고 성경은 알려줍니다. 어머니가 없이는 모든 생명의 역사가 인류에게 주어질 수 없다고 우리 교회는 확신합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본성, 본능 아닙니까? 어머니만큼 자녀를 강하게 사랑하는 존재는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 목적 없이, 이유 없이 만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가슴속에 자녀 사랑의 마음을 특별하게 심어 놓았습니다. 영의 어머니의 사랑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7개 절기 지키는 것은 시온 재건의 의미”
하나님의 교회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새 언약’입니다. ‘새 언약’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리키는 겁니까?
“성경은 다들 아는 대로 구약과 신약으로 나뉩니다. 쉽게 설명하면 구약이 ‘옛 언약’이라면, 신약은 ‘새 언약’입니다. 옛 언약에서는 하나님께 예배할 때 짐승의 피를 제물로 삼았습니다. 새 언약은 옛 언약에서 제물이 됐던 짐승의 피 대신에 십자가에 못 박혀 보혈을 흘린 예수님이 스스로 제물이 되어주신 겁니다. 그리고 유월절을 통해 새 언약을 선포하셨죠. 쉽게 말해 예수님의 가르침이 전부 새 언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유월절을 왜 중시하는지, 또 그 의미는 무엇인지요?
“유월절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느냐, 안되느냐를 확정하는 날입니다. 우리가 자녀가 되려면 부모님의 살과 피를 물려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유월절에 자신의 살과 피인 떡과 포도주을 먹고 마셔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언약했습니다. 성경은 모든 게 약속이죠. 예를 들어 목욕하는 물과 침례식의 물은 같은 물이지만 전혀 다릅니다. 육체를 씻는 물은 언약되어 있지 않은 그냥 물이고, 침례 때 쓰는 물은 죄 사함이 허락된 언약의 물입니다.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살과 피를 물려받아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는 날이 바로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에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나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는 아무에게나 주는 건 아니죠. 침례를 받고 하나님을 믿기로 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이 행하는 예식이 유월절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침례 대신에 할례를 했고, 할례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한다는 규례가 성경에 나옵니다. 신약시대에는 떡과 포도주는 침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먹을 수가 없습니다.”
“성경은 다들 아는 대로 구약과 신약으로 나뉩니다. 쉽게 설명하면 구약이 ‘옛 언약’이라면, 신약은 ‘새 언약’입니다. 옛 언약에서는 하나님께 예배할 때 짐승의 피를 제물로 삼았습니다. 새 언약은 옛 언약에서 제물이 됐던 짐승의 피 대신에 십자가에 못 박혀 보혈을 흘린 예수님이 스스로 제물이 되어주신 겁니다. 그리고 유월절을 통해 새 언약을 선포하셨죠. 쉽게 말해 예수님의 가르침이 전부 새 언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유월절을 왜 중시하는지, 또 그 의미는 무엇인지요?
“유월절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느냐, 안되느냐를 확정하는 날입니다. 우리가 자녀가 되려면 부모님의 살과 피를 물려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유월절에 자신의 살과 피인 떡과 포도주을 먹고 마셔야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언약했습니다. 성경은 모든 게 약속이죠. 예를 들어 목욕하는 물과 침례식의 물은 같은 물이지만 전혀 다릅니다. 육체를 씻는 물은 언약되어 있지 않은 그냥 물이고, 침례 때 쓰는 물은 죄 사함이 허락된 언약의 물입니다. 영생하시는 하나님의 살과 피를 물려받아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는 날이 바로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에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나요?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는 아무에게나 주는 건 아니죠. 침례를 받고 하나님을 믿기로 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이 행하는 예식이 유월절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침례 대신에 할례를 했고, 할례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한다는 규례가 성경에 나옵니다. 신약시대에는 떡과 포도주는 침례를 받지 않은 사람은 먹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의 3차 7개 절기를 다 지키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몇 천 년전 이스라엘 땅 유대인들이 지켰던 과거의 절기들인데 오늘날 이 땅에서 지킨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김 목사는 “구약 ‘시편’ 102편에 보면 중요한 예언이 한 가지 있다”고 또 다시 성경을 펼쳐 들었다. 12~16절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12절)”로 시작해 “대저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16절)” 구절을 모두 읽었다.
“‘(시온을) 건설하시고’ 대목의 영어 성경 표현은 build가 아니고 rebuild라고 나옵니다. 이것은 다시금 세운다는 뜻입니다. 본래 있었지만 어떤 사건에 의해 무너진 뒤 다시 세운다는 얘기죠. 성경에서 시온은 절기 지키는 곳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 지킨 절기가 중세 종교암흑기를 거치면서 다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없어졌던 3차 7개 절기가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는 시온이 재건되었다는 의미이며,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라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 절기를 지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해외성도방문단’이 제 57차까지 한국을 다녀간 걸로 아는데 해외 신자들이 그렇게 애써 방한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구약 ‘이사야’ 60장 8절 ‘저 구름 같이, 비둘기 같이 그 보금자리로 날아오는 것 같이 날아오는 자들이 누구뇨’에서 알 수 있듯 예루살렘의 품으로 자녀들이 날아온다는 예언이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은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다 이뤄진다는 게 우리 교회 성도들의 믿음입니다. 작년에도 1500여 명의 해외 성도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여건상 해외여행 하기가 쉽지 않은 나라에서, 편도 항공 일정만 사나흘이 걸리는 지구 반대편 나라에서도 대거 방한하고 있어요. 바쁘고 빠듯한 생활 속에서 휴가를 내고 고액의 항공 요금을 모아 한국에 오는 게 말만큼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그럼에도 너나없이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것은 사랑의 실체이신 예루살렘 어머니께서 한국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해외 성도들은 어머니를 뵙고, 축복을 받고, 어머니로부터 진정한 사랑을 배우고 싶어 합니다. 달의 인력에 따라 밀물과 썰물이 넘나들듯이 세계 각국의 성도가 어머니 사랑의 힘에 이끌려 밀려오는 것입니다.”
그들이 한국에 왔다 가면 무엇이 가장 크게 바뀌나요?
“한국에 오는 해외 성도들은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께서 거(居)한 한국을 예언의 땅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어머니 하나님을 막연히 성경으로만 이해했다가 한국에 와서 직접 체험해 보며 감동하는 듯합니다. 서양에선 개인주의가 팽배하잖아요. 그런데 한국에서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배워 돌아가서는 가족과 주변 사람에 관심을 보이고 챙기는 방향으로 삶의 태도가 바뀐다고 듣고 있습니다.”
“인류가 어머니 하나님을 만나야 할 때”
어머니 하나님 신앙 외에 하나님의 교회가 기성 교회와 다른 점이 뭔가요?
“성경 그대로, 예수님과 사도들의 가르침 그대로 행한다는 것이 다르다 할까요. 우리 하나님의 교회에는 성경에 없는 크리스마스, 일요일 예배, 성경에 세우라 한 적 없는 십자가는 없습니다. 그 대신 하나님께서 지키라 하신 일곱째 날(토요일) 안식일, 예수님께서 기념하라 하신 유월절과 성경의 규례들은 반드시 지킵니다. 예배드릴 때 남자는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여자는 머리에 수건을 쓰는데 이것도 성경의 가르침이요 초대교회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만약 베드로나 요한이 이 시대에 와 본다면 그들이 다녔던 교회의 모습과 일치하는 교회는 아마도 하나님의 교회밖에 없을 겁니다. 그만큼 오늘날 교회들이 2000년 전 교회의 원형에서 많이 멀어지고 벗어나 있지요.”
하나님의 교회가 봉사활동에 관심을 많이 쏟는 이유는 뭔가요?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께서 늘 성경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말씀으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하셨지요. 2000년 전 예수님의 모습과 이 시대 ‘어머니’의 모습이 다르지 않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께서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시고 가장 낮은 위치에서 섬기고 봉사하셨는데 자녀들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성경 말씀이 단순히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이루려는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우리 교회는 어머니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어머님의 사랑으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추구하는 복음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입니까?
“굳이 얘기한다면 인류에게 행복을 준다는, 어머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사랑을 나눠준다는 게 우리 교회의 음 목표입니다. 하늘에서 지구를 보면 그저 조그만 구슬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전 인류가 하나의 공동체잖아요. 한 걸음 더 나아가면 그런 세계를 구현하려고 우리와 같은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겁니다.”
김 목사는 인터뷰 말미에 진지한 표정으로 “이 시대는 인류가 어머니 하나님을 만나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 역시 시종일관 ‘어머니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을 보면 ‘어머니가 있어 행복한 사람’으로 보였다.
그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16절)” 구절을 모두 읽었다.
“‘(시온을) 건설하시고’ 대목의 영어 성경 표현은 build가 아니고 rebuild라고 나옵니다. 이것은 다시금 세운다는 뜻입니다. 본래 있었지만 어떤 사건에 의해 무너진 뒤 다시 세운다는 얘기죠. 성경에서 시온은 절기 지키는 곳을 가리킵니다. 예수님께서 지킨 절기가 중세 종교암흑기를 거치면서 다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없어졌던 3차 7개 절기가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는 시온이 재건되었다는 의미이며,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라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이 시대에 절기를 지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해외성도방문단’이 제 57차까지 한국을 다녀간 걸로 아는데 해외 신자들이 그렇게 애써 방한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구약 ‘이사야’ 60장 8절 ‘저 구름 같이, 비둘기 같이 그 보금자리로 날아오는 것 같이 날아오는 자들이 누구뇨’에서 알 수 있듯 예루살렘의 품으로 자녀들이 날아온다는 예언이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성경의 예언은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다 이뤄진다는 게 우리 교회 성도들의 믿음입니다. 작년에도 1500여 명의 해외 성도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여건상 해외여행 하기가 쉽지 않은 나라에서, 편도 항공 일정만 사나흘이 걸리는 지구 반대편 나라에서도 대거 방한하고 있어요. 바쁘고 빠듯한 생활 속에서 휴가를 내고 고액의 항공 요금을 모아 한국에 오는 게 말만큼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그럼에도 너나없이 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것은 사랑의 실체이신 예루살렘 어머니께서 한국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해외 성도들은 어머니를 뵙고, 축복을 받고, 어머니로부터 진정한 사랑을 배우고 싶어 합니다. 달의 인력에 따라 밀물과 썰물이 넘나들듯이 세계 각국의 성도가 어머니 사랑의 힘에 이끌려 밀려오는 것입니다.”
그들이 한국에 왔다 가면 무엇이 가장 크게 바뀌나요?
“한국에 오는 해외 성도들은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께서 거(居)한 한국을 예언의 땅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어머니 하나님을 막연히 성경으로만 이해했다가 한국에 와서 직접 체험해 보며 감동하는 듯합니다. 서양에선 개인주의가 팽배하잖아요. 그런데 한국에서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배워 돌아가서는 가족과 주변 사람에 관심을 보이고 챙기는 방향으로 삶의 태도가 바뀐다고 듣고 있습니다.”
“인류가 어머니 하나님을 만나야 할 때”
어머니 하나님 신앙 외에 하나님의 교회가 기성 교회와 다른 점이 뭔가요?
“성경 그대로, 예수님과 사도들의 가르침 그대로 행한다는 것이 다르다 할까요. 우리 하나님의 교회에는 성경에 없는 크리스마스, 일요일 예배, 성경에 세우라 한 적 없는 십자가는 없습니다. 그 대신 하나님께서 지키라 하신 일곱째 날(토요일) 안식일, 예수님께서 기념하라 하신 유월절과 성경의 규례들은 반드시 지킵니다. 예배드릴 때 남자는 머리에 아무것도 쓰지 않고 여자는 머리에 수건을 쓰는데 이것도 성경의 가르침이요 초대교회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만약 베드로나 요한이 이 시대에 와 본다면 그들이 다녔던 교회의 모습과 일치하는 교회는 아마도 하나님의 교회밖에 없을 겁니다. 그만큼 오늘날 교회들이 2000년 전 교회의 원형에서 많이 멀어지고 벗어나 있지요.”
하나님의 교회가 봉사활동에 관심을 많이 쏟는 이유는 뭔가요?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께서 늘 성경의 가르침대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말씀으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게 하셨지요. 2000년 전 예수님의 모습과 이 시대 ‘어머니’의 모습이 다르지 않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께서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시고 가장 낮은 위치에서 섬기고 봉사하셨는데 자녀들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성경 말씀이 단순히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됩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이루려는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우리 교회는 어머니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어머님의 사랑으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추구하는 복음의 궁극적 목표는 무엇입니까?
“굳이 얘기한다면 인류에게 행복을 준다는, 어머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사랑을 나눠준다는 게 우리 교회의 음 목표입니다. 하늘에서 지구를 보면 그저 조그만 구슬에 불과합니다. 그렇다면 전 인류가 하나의 공동체잖아요. 한 걸음 더 나아가면 그런 세계를 구현하려고 우리와 같은 믿음을 가진 모든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겁니다.”
김 목사는 인터뷰 말미에 진지한 표정으로 “이 시대는 인류가 어머니 하나님을 만나야 할 때”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 역시 시종일관 ‘어머니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을 보면 ‘어머니가 있어 행복한 사람’으로 보였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님/안증회/총회장 김주철/월간중앙)
성경이 증거하는 것처럼 하나님은 한분 아니라 두분이십니다.
답글삭제그래서 엘로힘하나님으로 이땅에 오신 아버지 안상홍님과 하늘어머니를 믿어서 온전한 구원에 이르는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녀로써 사람의 생각보다는 성경의 말씀을 우선적으로 여기는게 옳은 것이겠죠...
삭제와~ 궁금한 내용이 여기 다 있어서 좋네요.
답글삭제천천히 둘러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점이 풀리셨으면 좋겠네요.
삭제정말 어머니 하나님! 너무도 확실합니다^^!!!
답글삭제성경이 증거하고 있는데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삭제만물을 통해 알려주시고 계심니다.
답글삭제잘 알아보시고 판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