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낭콩
시온의 한 자매님이 준 유기농 강낭콩을 아껴 먹다가
'이 강낭콩도 싹을 틔울 수 있을까?' 싶어 대여섯 개를
화분에 심어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인내와 정성을 들여 키웠는데, 그 중 하나가
싹이 올라와 잘 자라더니 열매를 맺어습니다.
꼬투리안에 든 윤기 나는 콩들이 참 예뻐 보였습니다.
강낭콩을 키우고 열매를 거두면서 어머니의 삶을 생각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오랜 시간을 참아주시고 사랑을 주셔서
아름다운 하늘 가족들이 시온에 모였다는 것을...
강낭콩을 비닐에 잘 담아 두었습니다. 다음에 또 심을까 하고요.
-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6월호 중에서-
이 땅의 열매를 맺는 식물중에 알곡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그 만큼 정성이 필요합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바이러스와 해충으로 인해 그 나무가 죽거나 튼실한 열매를
거두지 못합니다. 하늘어머니께서는 우리에게 70억 인구를 구원하라고 명하셨습니다.
저마다 어려운 여건 속에 세상 근심으로 인해 구원운동에 정성을 다하지 못하고
소홀히 했다면 이제부터라도 한 영혼을 위해 인내와 정성으로
알곡열매를 맺어 보는건 어떨까요....!!
하늘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열매를 얻기까지는 그만큼의 수고가 필요하네요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