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규례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 하늘어머니를 증거하는 하나님의교회(안증회/안상홍님/총회장김주철)

예배를 드릴때 여성도들이 수건을 쓰는것이 성경적인가 아님 비성경적인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증회)에서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여성도들은 머리에 수건을 쓰고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여성도들이 수건을 쓰지 않고 예배를 드리는 교회에서 모세의 행적을 예로 들어 신약시대에 와서는 수건을 쓰지 않는 것이 옳다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그들의 주장이 참인지 거짓인지 성경을 통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고후 3:16)”

수건규례를 지키지 않는 자들은 이 구절을 인용해 ‘신약시대 이후 여자들은 예배 때 머리 수건을 쓸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정말 그럴까?

그런데, 먼저 누가 이 수건을 썼는지 앞절을 통해 살펴보자.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고후 3:13)

(공동번역: 우리는 모세처럼 자기 얼굴에서 광채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너울(수건)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은 일은 하지 않습니다)

수건을 쓴 사람은 다름아닌 모세였다. 모세는 여자가 아닌 남자다.
그리고 모세는 수건을 머리에 쓰지 않고 얼굴의 광채를 가리는데 사용했다.

이처럼 고린도후서의 ‘벗어지리라’한 수건은 여자의 머리 수건이 아닌, 남자인 모세의 얼굴을 가리던 수건이 그리스도 안에서 벗어져야 한다는 것을 설명한 내용이다.그러므로 예배 때 여자들은 머리 수건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은 거짓이요, 비성경적인 주장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증회)에서는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 성경의 가르침대로, 여성도들의 경우 머리 수건을 쓰고 예배를 보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님/안증회/총회장 김주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