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0일 화요일

재앙이 넘어가는 유월절은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어머니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안증회)

재앙 속에서 구원주시는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 하나님의 교회 유월절



하나님의 교회에 다니고 있는 친구는 해마다 유월절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를 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동시에 수많은 재앙에서 구원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유월절이니 함께 유월절을 지키자고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았던 나이기에 유월절을 권하는 친구의 말이 마음에 와 닿지가 않았다. 유월절 얘기만 나오면 다른 얘기로 화제를 돌리며 늘 ‘다음에’ 라는 말로 미루고 친구의 말을 귓등으로 듣고 흘려보내기를 3년...

그런 친구가 핸드폰에 담긴 ucc동영상을 시청을 시청하자고 제안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갖가지 재앙의 소식들과 여러 나라 곳곳에서 일어난 수많은 재난과 사고 속에서 유월절을 지켜 보호 받았다는 내용이었다. 영상이 마쳐진 후 친구는 유월절을 지키면 이렇게 하나님께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앙 속에서도 늘 보호해 주신다며 얼마 남지 않은 유월절을 꼭 함께 지키자고 했다.

사실 동영상을 보는 동안 내가 상상하지 못했던 재앙들이 시시때때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좀 두려운 생각도 들었지만 그러한 생각도 잠시 ‘설마 유월절이란 것을 지켰다고 그런 일들이 피해갔을까, 우연이겠지‘라는 생각에 ’봐서 그날 시간되면’이라는 시큰둥한 대답을 던졌다.

 그러한 나의 행동에도 친구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번에는 성경 이 곳 저 곳을 펼쳐 보이며 유월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실 친구에 말이 귀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내가 유월절을 지켜서 이 친구에게 무슨 유익이 있는 것도 아닐 텐데 무엇 때문에 저토록 안타까운 눈빛으로 나를 설득하려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유월절을 지키겠노라 약속을 하고 유월절을 지키기 전에 제일 먼저 행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 예식이라고 하는 침례를 받고 돌아오게 되었다.

며칠 후 맞이하게 된 유월절. 친구는 나와의 약속이 못미더웠는지 퇴근시간에 맞춰 회사 앞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친구와 함께 처음으로 유월절을 지키게 되었다. 사실 깨달음도 없이 지키게 된 유월절이었지만 친구는 함께 유월절을 지키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눈물까지 보였다. 그러한 친구의 행동이 사실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유월절에 가치와 축복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느낄 수 있었다.

퇴근길 회사에서 나와 본선도로로 합류하기 위해 진입하려는 순간 꽝하는 소리와 함께 차가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들었다. 짧은 순간 ‘아! 사고가 났구나! 이렇게 죽는 건가’라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다. 차가 멈춰 섰지만 몸은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떨렸고 머리에서 피가 흘려 내리고 있었다. 너무 놀라 차안에서 그대로 멈춰버린 내게 사람들이 다가왔다. 차에서 빨리 내리라며 손짓하는 사람들....떨어지지 않는 발을 내딛어 차에서 내렸을 때 얼마나 아찔한 사고였는지 알 수 있었다.

뒤에서 달려오는 차와 부딪혀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도로로 차가 넘어가 멈춰선 것이었다. 사고 후 병원으로 옮겨져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지만 이마만 찢어졌을 뿐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경찰관은 이번 사고가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기적이라고 말했다. 퇴근시간에 항상 차량통행이 증가하는 그곳에 사고가 나는 순간 맞은편 도로에서 차가 달려 왔더라면 2차 충돌로 이어져 큰 사고가 일어 날 뻔 했다는 것이다. 또한 사고지점이 차량들이 속력을 올리는 곳이라 사망사고가 잦은 곳이라고 했다. 살아 있다는 게 이처럼 기쁘고 감사한 일이지 처음 느꼈다.

유월절을 지켜 수많은 사고와 재앙 속에서 하나님께 보호하심을 받았던 사람들이 겪었던 일들이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나에게도 동일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렇다. 이러한 일을 겪어보고 나니 유월절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내가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왜 유월절을 지킨 사람들에게만 일어나는 것일까? 내가 믿건 믿지 않건 유월절을 지키게 되면 재앙에서 구원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긴박한 상황 속에서 그 효력을 발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물론 우연한 사고 속에서 다치지 않고 무사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사고당시 일어날 수 있었던 나쁜 상황이 우연으로 다 피해 갔다고 하기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 그 이상이다. 우연한 사고를 통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던 사고당시의 공포스럽던 그 느낌을 생각한다면 누군가가 나를 지켜주고 보호해 주고 있다는 약속을 받았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00년 전 예수님께서 그러 하셨듯이 그토록 유월절을 함께 지키기를 원했던 친구의 마음을 이제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처럼 유월절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안타까웠을까? 아무런 값없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인데 말이다.

사고 후 나는 조금씩 성경 말씀을 공부해보고 있는 중이다. 정말 나와는 상관없고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조금씩 깨달아 가는 과정이 너무나 신기하고 기쁘다.

내일 일을 자랑치 말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처럼 앞으로 나에게 어떠한 일이 닥칠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시는 확실한 구원의 약속인 유월절을 지키라고 알려주고 싶다.


대재앙의 해법(새언약 유월절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상홍님/안증회/총회장김주철)


댓글 3개:

  1. 하나님께서 주시는 확실한 구원의 약속! 유월절 지키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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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재앙에서 살수 있는 진리인 새언약 유월절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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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 재앙의 시대에 구원을 베풀기 위해 오신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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