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구성원 중 ‘어머니'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자녀’는 낳아준 어머니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습니다. 생명을 잉태하고 낳아주는 어머니가 없다면 ‘자녀’ 또한 있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하늘 가족에도 ‘어머니’가 존재하고 계실까? 지상의 가족을 통해 본다면 반드시 하늘 가족에도 어머니가 존재해야만 합니다.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교회에 보내는 편지 속에서 ‘위에 있는 예루살렘’을 일컬어 ‘우리의 어머니’라고 칭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늘 가족의 구성원인 하늘 자녀들입니다. 바울은 하늘 자녀들에게 ‘어머니’가 존재한다는 것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글의 말미에도 바울은 하늘 자녀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 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갈라디아서 4:31)
자유하는 여자는 26절에 나타난 자유자로 곧 우리 어머니를 뜻합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하늘 어머니의 자녀라는 칭호를 준 것입니다. 하늘 어머니의 자녀가 되지 않고서는, 하늘 어머니를 부인하고서는 하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이는 다시 말해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결론이 됩니다.
지상의 가족을 통해 하늘에도 가족들이 있으며 결국 하늘 아버지와 더불어 하늘 어머니를 믿지 않고서는 천국 가족의 구성원이 될 수 없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가 간과할 수 없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가족이란 부모의 ‘혈연’으로 묶여진 집단이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과연 천국 가족은 어떤 혈연으로 묶여졌을까? 입니다.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20)
하나님과 혈연으로 묶여지기 위해 당신의 피를 ‘유월절 포도주’ 속에 담아 두셨습니다. 즉 유월절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과 혈연관계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천국가족이 된다는 뜻이죠. 하나님을 부모님으로 모실 수 있는 것은 오직 유월절로 가능하답니다.
유월절을 지키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후사가 됩니다. 이 땅에서도 왕의 후사가 되어 한 나라를 물려받는 것처럼 하나님의 후사는 영원한 천국을 물려받아 구원에 이를 수 있는 큰 축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지상의 가족을 통해 천국 가족이 존재하며 유월절을 통해 천국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가족은 서로 사랑하며 서로를 아껴주고 희노애락을 함께합니다. 이는 천국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족 중 한 명이라도 멀리 떠나 있다면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듯 하늘 아버지, 하늘 어머니께서는 지금 이 순간도 이산된 하늘 자녀들을 찾고 있습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오직 하늘어머니께로 나아가 값없이 주시는 생명수를 받아야만 영원한 천국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에겐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가 계시듯 우리 영혼에도 우리 영혼을 낳아주신 어머니가 계십니다.
답글삭제세상에 담겨진 어머니의 사랑은 결국 영원하신 하늘어머니를 찾아가는 지도였습니다.
답글삭제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어머니는 우리의 스승입니다..
답글삭제어머니가 있어서 우리는 행복합니다.
안상홍님께서 증거해 주신 하늘어머니!! 더 많은 세상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답글삭제성경이 친히 증거하시는 하늘 어머니의 자녀됨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깨닫고 어머니 하나님께 많은 이들이 나아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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