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전국매일신문>
성경근본 '순수신앙' 전세계가 움직였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보통 사람들에게는 평범한 날이 어떤 사람에게는 특별하고 소중한 날이 되기도 한다. 지난 8일 지극히 평범한 이날을 특별하게 기념한 이들은 있었다. 바로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다. 이들은 이날 전국 400개 지역교회와 세계 150개 국가 1,100여 곳의 해외교회에서 일제히 '나팔절 대성회를 지켰다. 또한 경기분당 이매동에 위치한 하나님의교회 본당인 새 예루살렘성전에서도 이 지역
성도 3,000여 명이 모여 나팔절을 지켰다.
전세계 구원운동 '지구촌 화합' 도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www.watv.org)는 다윗 왕위의 예언에 따라 1948년 침례를 받고 새 언약을 전파한 안상홍님에 의해 1964년 설립된 교회다. 이들은 2천년 전 초대교회 사도들이 가졌던 순수한 신앙과 새 언약 천국복음을 전하여 인류를 구원과 천국으로 인도한다는 소명 아래 전 세계구원운동을 펼 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엘로힘 하나님의 신앙을 근간으로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영혼의 생명을 주는 존재로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있다. 또한 성경말씀 중심의 신앙을 바탕으로 안식일, 유월절을 비롯한 3차7개 절기, 수건 규례 등을 성경의 가르침대로 지키고 있다.
경기도 분당에 본당인 새 예루살렘성전과 총회본부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 400개 지역교회와 전 세계 150개 나라 1,100개의 교회에서 열정적인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라 어머니가 자녀를 돌보는 사랑의 마음으로 전쟁, 기근, 지진, 질병, 환경재앙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곳곳에서 다양한 이웃사랑실천활동과 자연환경보호활동, 지구촌 화합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성경대로 유월절 등 7절기 지키는 '전 세계 유일' 교회
10월현재 국내 400곳·해외 150개 국가 1100여곳 설립
초막절로부터 7일간 전 세계서 대대적 전도대회 개최
이들은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10일간 나팔을 불었던 것처럼 아침과 저녁으로 기도예배를 가졌다. 그리고 10일 뒤에는 하나님께 죄 사함을 받는 대속죄일을 지켰다. 지난 22일에는 연간 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을 지켰다.
교회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초막절은 모세시대 일주일 동안 성막을 건축할 재료를 모았던 역사에서 유래된 절기. 신약시대 이날에 성령을 받고 하늘 예루살렘성전 재료로 비유된 구원받을 백성들을 전 세계에서 모으는 것으로 예언이 성취된다. 하나님의 교회는 “초막절은 하나님께 늦은 비 성령을 받는 날”이라고 언급하며 “많은 사람들이 초막절을 지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초막절에 전도를 했다”며 “초막절로부터 7일간 전 세계에서 대대적으로 전도대회를 펼쳤다”고 했다.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이 교회와 연관된 날이라니 생소하다. 보통 교회에서 지키는 절기라면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맥추감사절 등을 떠올린다.
‘한국문서선교원’에서 발행한 기독교를 이해하는 길잡이 ‘새신자 가이드’에도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 맥추감사절, 부활절을 교회의 중요한 절기라고 분명하게 명시하고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절기를 하나님의 교회에서만큼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위에 언급한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과 함께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 오순절의 7가지 절기를 해마다 정해진 날짜에 지키고 있다. 그나마 눈에 익은 부활절이나 오순절 등을 제외하면 일반인인 기자는 전혀 들어보지 못한 아주 생소한 명칭들이다. 평소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는 주변의 기독교인에게 물었지만 고개를 갸웃거릴 뿐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교회는 “앞서 언급한 7가지의 절기들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으며,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면 마땅히 지켜야 할 의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교회에서 제시한 출애굽기(23장, 34장)와 레위기(23장)를 포함해 구약성경에는 7가지 절기의 정확한 명칭, 유래,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기를 지킨 내용들이 자세하게 기록돼 있다.
뿐만 아니라 마태(26장), 마가(17장), 누가(22장), 요한(13장)의 복음서와 바울의 편지서인 고린도전서(5장, 11장) 등 신약성경 곳곳에서도 예수님과 초대교회 성도들이 절기를 지킨 흔적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명확한 성경기록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교회에서만 이러한 절기를 지키는 이유가 궁금했다. “초대교회가 박해의 시기(종교암흑세기)를 거치며 세속화되고 이교도화되는 과정에서 성경의 절기가 폐지되거나 혹은 다른 종교의 교리들과 혼합되면서 이방신을 섬기는 제일(祭日)들로 대체됐기 때문”이라는 게 하나님의 교회측 설명이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예로 지목한 것이 12월25일에 지키는 크리스마스다. 하나님의 교회 측 주장이 아니라도 실제 크리스마스의 기원에 대한 설은 분분하다. 고대 태양신이었던 미트라의 축일이 로마에 유입된 것으로 기독교가 전파되던 당시에는 로마인들이 가장 즐겨 지키는 축일이었다. 이날을 교회가 수용해
예수님의 탄생일이라는 명목으로 교회의 절기로 삼았다는 설이 현재까지는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추수감사절과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 또한 성경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없는 것만은 확실하다. 하나님의교회는 이처럼 중세시대를 거치며 변질되거나 없어진 성경의 진리를 원형대로 회복해서 지키고 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세계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는 것.
기독교가 서방에서 시작되어 한국에 들어온 것과 정반대로 하나님의 교회는 한국인 동방에서 시작하여 서방 여러나라로 전해졌다. 이들이 전하는 7가지 절기와 안식일, 수건규례, 엘로힘 하나님 등은 생소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근거를 통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또한 성경말씀대로의 순수한 신앙을 갈망하는 세계인에게 공감을 얻으며 국내·외에서 급속한 교회 성장을 이뤄냈다. 하나님의 교회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달 현재, 국내에는 400개 교회가, 해외에는 150개 국가 1,100여 곳에 현지교회가 세워진 상태다. 주목할 만한 것은 기독교세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세계적인 추세에도 이들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다 점이다. 해외선교가 성과를 거두면서 성경진리를 배우고자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의 하나님의 교회를 찾고 있다. 최근에는 한 해 평균 1,000명이 넘는다. 그들 중에는 기독교의 종주국을 자처하는 미국을 위시한 서구 여러 나라와 가톨릭의 본고장인 유럽인들도 많다. 올해에도 이미 3월,4월(2회), 5월(2회), 7월, 9월(2회)까지 8차례나 방문단이 한국을 다녀갔다. 앞서 5월에는 북미와 유럽에서 300여 명이 한꺼번에 방문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교회 측은 내달에도 북미와 남미에서 400여 명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365일을 담은 달력은 국경일, 절기, 명절, 생일 등등 온갖 기념일로 넘쳐난다. 크리스마스는 휴일로 되어 있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의 교회에서 지키는 절기들은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이에 대해 하나님의 교회는 말한다. “아무리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따르고 믿는 것이라도 그것이 성경에 근거한 하나님의 가르침이 아니라면 결코 적당히 타협하여 따라갈 수 없다.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하나님의 절기를 지킬 때만이 구원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증회)는 하늘어머니를 믿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증회)는 재림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안증회)는 생명의 약속인 새언약 유월절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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