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15일 금요일

재앙이 넘어가는 하나님의 약속 유월절


생명수의 근원이 되시는 하늘어머니께서 계시는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재앙으로부터 구원받는 하나님의 약속인 새언약 유월절을 전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믿는 궁극적이 이유는 사람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수적으로는 하나님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고 재앙을 면하기 위함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현대사회의 과학문명의 발달은 인류에게 편의를 가져다주었지만 공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과 같은 재앙의 부메랑도 초래하게 되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과학의 발달도 자연 재앙을 억제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점이 인류에게 가장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현재의 재앙들에 대하여 일부 사람들은 우연히 일어나는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유독 이 시대에 여러 재앙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재앙의 규모가 커졌으며 빈도수 역시 늘고 있다.

인류의 생존과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대재앙의 징후들이 포착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러한 내용들을 묵과할 수는 없는 일이다. 따라서 인류인생들은 재앙을 대비하고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모색해야 한다.  일부 시민들은 재앙과 환난가운데 삶을 연장시킬 목적으로 지하도시를 건설하거나 기타 다른 방법을 동원하여 재앙을 피하려 시도하고 있다. 중요한 점은 재앙이 일어나는 근원적인 원인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재앙을 우연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미 성경에서는 이를 예언하고 있다. 성경의 여러 예언들이 사실로 확인되고 있는 즈음,  2000년 전 그리스도께서 현 시대를 예언하신 부분을 확인해 보기로 한다.

[마24:3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세상 끝 징조를 체감할 수 있는 현상들이 무엇이냐는 제자들의 물음에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대답하셨다.

[마 24:7-12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2000년 전 그리스도의 예언의 말씀과 오늘날 이 시대를 비교할 때, 과연 어떠한 유사점이 있을지 생각해본다.  한반도에서는 민족 간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으며 국가 간의 잦은 분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중동지역에서는 민족 간의 내전이 각 나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같은 성경에 없는 계명들을 지키는 거짓선지자가 많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진의 발생빈도가 현저히 나타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프랑스 straboug의 천문대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20세기의 지진 발생 수는 13,14 세기에 비해 무려 20배 가량 증가했음을 밝히고 있다.

현대과학문명의 발달은 최첨단 과학 장비를 동원하여 일기예보를 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 날의 일기(日氣)도 장담을 못하고 있다. 그러나 2000년 전 예언의 말씀은 이 시대에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성경의 예언된 재앙 속에 살고 있는 인생들은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누구나 이러한 재앙은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재앙의 징조가 있다면 이를 묵인하고 덮어두기만 할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현명한 것으로 보인다. 북극을 다녀온 과학자들도 최근 몇 년 전부터는 빙하가 줄어드는 현상을 전 세계에 공표하고 함께 고심하기를 원하고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재앙의 시대에 경고의 기별이 있을 때에는 구원의 기별도 반드시 따르게 마련이다. 재앙의 예언도 하나님께서 알려주셨다면 하나님의 방식대로 구원의 기별을 알아보는 것이 현명한 것으로 보인다. 성경은 예언서이기에 기록되어 있는 재앙을 예견하고 이러한 징조에 따라 움직이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재앙의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사24:1 보라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폐하게 하시며 지면을 뒤집어엎으시고 그 주민을 흩으시리니 ~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땅이 또한 그 주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 중에 거하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거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으며 …]

성경은 인류인생들이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기 때문에 땅이 뒤집어엎어지고 불이 나는 커다란 재앙이 인류인생들에게 임한다는 사실을 전달하고 있다. 반면에 영원한 언약을 파하지 않는다면 재앙을 벗어날 수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오직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은 영원한 언약을 지키는 일이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재앙의 소식뿐 만 아니라 구원의 소식을 병행하여 전하고 있다.

[사 55:1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 ]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확실한 은혜인 영원한 언약으로 우리 영혼이 구원을 기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미 성경 가운데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언약은 영원한 생명이라 하셨기에 (요일2:25) 확실한 은혜라면 구원이라는 축복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 영원한 언약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진리적 제도로 드러나고 있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눅22: 14 -20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따라서 하나님의 희생으로 세우신 새언약 유월절은 인류의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약속인 영원한 생명! 그 자체이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 고난을 당하시기 전, 생명의 말씀이 깃들여 있는 새언약 유월절을 세워 주신 것이다. 즉 유월절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를 영접하게 됨으로써 하나님의 살과 피가 우리 몸 안에 흐르게 되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성립되는 것이다. 따라서 유월절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부여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약속이다.

이제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재앙에서 보호받았던 역사를 살펴보기로 하자.

[출 12:5-14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십 사 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찌니라]

 유월절(逾越節)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출애굽 당시의 유월절은 지난날의 역사로 마쳐지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의 교훈이 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렘 11 : 4 이 언약은 내가 너희 열조를 쇠풀무 애굽 땅에서 이끌어 내던 날에 그들에게 명한 것이라 곧 내가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목소리를 청종하고 나의 모든 명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언약의 절기인 유월절을 지키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악의 땅 애굽에서 나오게 되었던 역사와 더불어 이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성립되었음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경의 말씀에 따라 믿음에 근거해서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다. 구약 당시 어린양의 피로 재앙을 멸했던 역사가 2000년 전 사도시대와 이 시대 재앙을 피하는 진리로 유효하게 될 것을 기록하고 있다.

[렘31:31-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성경은 영원한 언약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백성과의 관계가 성립될 것을 알리고 있다. 이처럼 영원한 언약인 유월절은 하나님과의 연결고리로 작용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유월절을 지키는 사람에 한하여 어떠한 재앙에서도 보호하신다는 성경의 기록이 있기에, 이를 믿고 유월절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시91:7-10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목도하리니 악인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사43:1-2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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